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삶의 법칙 - 제임스 앨런
솔직히 말하면, 이 책을 처음 집어 든 건 그냥 제목이 끌렸기 때문이었다. "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"는 말, 들으면 좀 뻔하게 느껴지지 않나? 나도 그랬다. 어차피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이야기겠지, 하고 큰 기대 없이 펼쳤는데 읽다 보니까 생각보다 훨씬 묵직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. 다 읽고 나서 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었을 정도로. 100년 넘은 책이 왜 아직도 읽히냐면 제임스 앨런은 1902년에 《As a Man Thinketh》라는 제목으로 이 책을 처음 출간했다. 100년이 훌쩍 넘은 책인데, 읽어보면 전혀 낡은 느낌이 없다. 오히려 요즘 서점에 쏟아지는 자기계발서들이 이 책의 내용을 조금씩 변형해서 쓴 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. 《시크릿》도 그렇고, 마인드셋 관련 책들도 그렇고,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..
2026.04.14